텍스트발신인이 '공자'로 된 서신. 서신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신선조차 발을 들이지 않는 향설 나루, 흑수는 흐르지 않으나 변수는 여전히 흐르네. 개봉의 밀향 시장에서 낙신의 남도를 맞이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