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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심', 주화입마에 빠졌을 때 심호 속에서 마주한 아리따운 여인이다. 혼백을 거두는 낫을 든 채 편안하게 웃고 있다. 지하의 깊은 우물에 빠져 어둠의 회랑을 헤매는데 피로 물든 달 아래 하늘이 …

'연심', 주화입마에 빠졌을 때 심호 속에서 마주한 아리따운 여인이다. 혼백을 거두는 낫을 든 채 편안하게 웃고 있다. 지하의 깊은 우물에 빠져 어둠의 회랑을 헤매는데 피로 물든 달 아래 하늘이 뒤집히고, 마음의 정점에서 붉은 번개가 스치고 지나간다. 붉은 옷자락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을 태우니, 초심을 따라 묻건데 다시는 잊지 못할, 마음을 영원히 사로잡는 그 얼굴은 대체 누구였던가? 신선 나루에서 처음 본 순간,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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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심', 주화입마에 빠졌을 때 심호 속에서 마주한 아리따운 여인이다. 혼백을 거두는 낫을 든 채 편안하게 웃고 있다. 지하의 깊은 우물에 빠져 어둠의 회랑을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