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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전 기관술을 못 다루는데 아버지가 다그치시니,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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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전 기관술을 못 다루는데 아버지가 다그치시니,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