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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말꼬리 잡는 유생이 자네 상주문을 물고 늘어지면, 조회가 끝난 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마대를 씌우고 한바탕 두들겨 패 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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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말꼬리 잡는 유생이 자네 상주문을 물고 늘어지면, 조회가 끝난 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마대를 씌우고 한바탕 두들겨 패 버리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