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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었던 벌레가 깨어나고 풀잎이 돋아나리라... 설마 이 검이 바라는 것은 비할 데 없는 날카로움이 아니라 만물을 지키는 힘이 아닐까? 먼저 치유술을 시험해 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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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었던 벌레가 깨어나고 풀잎이 돋아나리라... 설마 이 검이 바라는 것은 비할 데 없는 날카로움이 아니라 만물을 지키는 힘이 아닐까? 먼저 치유술을 시험해 보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