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솜 날리는 봄바람을 기다리며, 겨울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매화를 본다. /w꽃다운 나이의 소녀였던 그녀는 세상의 모든 아픔을 맛보았다. 설산 정상에서 사랑하는 이와 마음을 나눌 때, 마침내 모든…
버들솜 날리는 봄바람을 기다리며, 겨울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매화를 본다. /w꽃다운 나이의 소녀였던 그녀는 세상의 모든 아픔을 맛보았다.
설산 정상에서 사랑하는 이와 마음을 나눌 때, 마침내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w강제로 배워야 했던 불완전한 심법이 이 순간 온전해졌다.
눈 속의 차가운 매화도 봄날 꽃피울 날을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