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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나무 있고 나무에는 가지 있건만, 난을 사랑하나 난은 알지 못하네. 초미를 파랑새로 삼아 그리움의 각에서 사랑을 고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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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나무 있고 나무에는 가지 있건만, 난을 사랑하나 난은 알지 못하네. 초미를 파랑새로 삼아 그리움의 각에서 사랑을 고하노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