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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으로 파낸 암굴... 보아하니, 과연 이곳에 상평창의 식량이 저장돼 있었던 모양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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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으로 파낸 암굴... 보아하니, 과연 이곳에 상평창의 식량이 저장돼 있었던 모양이로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