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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산초 몇 알이 뽀얀 생선탕 위에 떴다 가라앉았다 한다. 맛이 맵고 알싸하여 먹고 나면 땀이 시원하게 나니, 해장에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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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산초 몇 알이 뽀얀 생선탕 위에 떴다 가라앉았다 한다. 맛이 맵고 알싸하여 먹고 나면 땀이 시원하게 나니, 해장에 으뜸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