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전제는 불광정 산자락에 세워진 집을 몇 번이고 허물고 싶었지만 차마 손을 대지 못한 채 열쇠로 봉인해 뒀다. 그곳은 전영이 남긴 마지막 흔적이다. 그곳마저 허문다면 이 세상에서 전영이라는 존재를 더…전제는 불광정 산자락에 세워진 집을 몇 번이고 허물고 싶었지만 차마 손을 대지 못한 채 열쇠로 봉인해 뒀다. 그곳은 전영이 남긴 마지막 흔적이다. 그곳마저 허문다면 이 세상에서 전영이라는 존재를 더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