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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의 온갖 모습을 연기해야 하면서도, 막이 내린 후엔 속세에 물들지 않은 채 온전히 물러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경계를... 분명히 나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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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의 온갖 모습을 연기해야 하면서도, 막이 내린 후엔 속세에 물들지 않은 채 온전히 물러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경계를... 분명히 나눌 수 있나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