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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리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순간, 힘껏 붉은 비단을 휘둘러 달까지 잇는 옥띠로 만든다. 그녀는 옥띠를 밟고 달 속으로 달려든다. 그때 조경보살은 무언가를 느낀 듯, 품에 있던 종이달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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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리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순간, 힘껏 붉은 비단을 휘둘러 달까지 잇는 옥띠로 만든다. 그녀는 옥띠를 밟고 달 속으로 달려든다. 그때 조경보살은 무언가를 느낀 듯…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