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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둘째 형님이 이상해요. 제가 홍사 어르신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얼굴이 하얗게 질려선 물가에 앉아 술만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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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둘째 형님이 이상해요. 제가 홍사 어르신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얼굴이 하얗게 질려선 물가에 앉아 술만 드십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