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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협! 역시 자네가 나를 잘 아는군. 비록 사람을 태워야 한다 하나, 그게 아리따운 낭자라면 나도 그리 손해는 아니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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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협! 역시 자네가 나를 잘 아는군. 비록 사람을 태워야 한다 하나, 그게 아리따운 낭자라면 나도 그리 손해는 아니지 않겠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