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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방심한 틈을 타서 도살하고 약탈하며 피와 고기로 배를 채운 뒤에, 또다시 거짓으로 슬픈 척하며 구슬 같은 눈물을 떨어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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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방심한 틈을 타서 도살하고 약탈하며 피와 고기로 배를 채운 뒤에, 또다시 거짓으로 슬픈 척하며 구슬 같은 눈물을 떨어뜨리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