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주의 정세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어, 금빛 복숭아는 한때 행방이 묘연했다. 파진, 오호 등 여러 부족은 그 정체도 모른 채 서역의 보물을 차지하려 끊임없이 다투었다. 장의조가 떨쳐 일어나 귀의군…
량주의 정세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어, 금빛 복숭아는 한때 행방이 묘연했다. 파진, 오호 등 여러 부족은 그 정체도 모른 채 서역의 보물을 차지하려 끊임없이 다투었다. 장의조가 떨쳐 일어나 귀의군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고서야 비로소 량주를 뒤덮은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