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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산을 지나는 구류문 협객. 저잣거리 사람으로 변장한 채, 녹림의 소문을 팔아 행상들로부터 재물을 챙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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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산을 지나는 구류문 협객. 저잣거리 사람으로 변장한 채, 녹림의 소문을 팔아 행상들로부터 재물을 챙기곤 합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