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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혁 부부, 이곳에 묻히다. 십 년을 사랑하며, 다투기도 했던 둘은 심연에 떨어진 뒤 장생을 얻었고, 반년 후 성품이 느긋해져, 죽을 때까지 다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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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혁 부부, 이곳에 묻히다. 십 년을 사랑하며, 다투기도 했던 둘은 심연에 떨어진 뒤 장생을 얻었고, 반년 후 성품이 느긋해져, 죽을 때까지 다투지 않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