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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을 타고 종이 연을 날리니, 붉은 날치가 눈을 크게 뜨네. 어린 형님아, 서두르지 마오, 하늘가 구름은 정처 없이 흐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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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을 타고 종이 연을 날리니, 붉은 날치가 눈을 크게 뜨네. 어린 형님아, 서두르지 마오, 하늘가 구름은 정처 없이 흐르니.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