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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의 속박을 달가워하지는 않았지만, 강염은 끝내 중도교로 왔다. 연북맹의 왕청으로는 할 수 없는 일도, 떠돌이 강염이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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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의 속박을 달가워하지는 않았지만, 강염은 끝내 중도교로 왔다. 연북맹의 왕청으로는 할 수 없는 일도, 떠돌이 강염이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