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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님이 절 데려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통풍도 안 되는 서재에 갇히는 건 딱 질색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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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님이 절 데려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통풍도 안 되는 서재에 갇히는 건 딱 질색이거든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