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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세, 아니야. 젊을 적엔 여기저기 세상을 떠도느라 어떤 진수성찬을 먹어도 그저 맛도 모르고 삼키기 바빴거든. 그때는 눈에 저 멀리 보이는 강호밖에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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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세, 아니야. 젊을 적엔 여기저기 세상을 떠도느라 어떤 진수성찬을 먹어도 그저 맛도 모르고 삼키기 바빴거든. 그때는 눈에 저 멀리 보이는 강호밖에 없었으니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