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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 나무 아래에서 이씨 영감이랑 술 내기를 하곤 했었지. 지는 사람이 화등을 달기로 약속했어... 그런데 이젠 나 혼자만 남았구먼. 소협, 등불을 달아줘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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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 나무 아래에서 이씨 영감이랑 술 내기를 하곤 했었지. 지는 사람이 화등을 달기로 약속했어... 그런데 이젠 나 혼자만 남았구먼. 소협, 등불을 달아줘서…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