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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깎아 머리 삼고 실을 엮어 꼬리 만드니, 두 눈엔 황금이요, 이빨에는 은이 번뜩이네. 털옷을 힘차게 휘날리며 두 귀를 펄럭이는 그 기세, 마치 저 먼 사막 건너 만 리 길을 달려온 듯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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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깎아 머리 삼고 실을 엮어 꼬리 만드니, 두 눈엔 황금이요, 이빨에는 은이 번뜩이네. 털옷을 힘차게 휘날리며 두 귀를 펄럭이는 그 기세, 마치 저 먼 사막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