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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호양나무 터 근처에서 한 여자가 울음을 그치지 못하고 있다. 작은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가진 이라면 그녀의 신뢰를 얻어 사연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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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호양나무 터 근처에서 한 여자가 울음을 그치지 못하고 있다. 작은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가진 이라면 그녀의 신뢰를 얻어 사연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