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임씨 영감은 청의를 입은 어느 공자에게 목숨을 빚진 적이 있다. 은혜를 갚고자 했으나, 공자는 그 마음을 천년 나루 사람들에게 베풀어 달라고 했다. 그날 이후 임씨 영감은 이곳에서 한 푼의 …
오래전 임씨 영감은 청의를 입은 어느 공자에게 목숨을 빚진 적이 있다. 은혜를 갚고자 했으나, 공자는 그 마음을 천년 나루 사람들에게 베풀어 달라고 했다. 그날 이후 임씨 영감은 이곳에서 한 푼의 뱃삯도 받지 않고 사람들을 강 너머로 날라다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