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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이 성행하던 시기에 자심촌에서 온 불상 조각사들은 이곳의 절벽을 깎아 불상을 새겨 보리대사 세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수년이 흐른 뒤, 세종이 불교 금지 정책을 펼치자 불상의 영광은 예전 같지 않…

불상이 성행하던 시기에 자심촌에서 온 불상 조각사들은 이곳의 절벽을 깎아 불상을 새겨 보리대사 세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수년이 흐른 뒤, 세종이 불교 금지 정책을 펼치자 불상의 영광은 예전 같지 않았다. 지금은 산골짜기의 수많은 불상들이 우뚝 선채 묵묵히 오가는 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들이 고난의 바다를 건너 극락의 언덕에 이르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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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이 성행하던 시기에 자심촌에서 온 불상 조각사들은 이곳의 절벽을 깎아 불상을 새겨 보리대사 세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수년이 흐른 뒤, 세종이 불교 금지 정책을…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