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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이라니, 어찌하여 천벌이 내린단 말입니까! 우리는 그 낭자와의 약속을 단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었고 목각의 향도 늘 잘 제어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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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이라니, 어찌하여 천벌이 내린단 말입니까! 우리는 그 낭자와의 약속을 단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었고 목각의 향도 늘 잘 제어해 왔는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