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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예. 용감하신 홍연 여협님. 호각을 불면서 곧 대협이 올 거라고 겁주려다가, 결국 비웃음만 사고 제일 먼저 나가떨어지셨잖아요. 결국 셋이랑 싸운 건 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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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예. 용감하신 홍연 여협님. 호각을 불면서 곧 대협이 올 거라고 겁주려다가, 결국 비웃음만 사고 제일 먼저 나가떨어지셨잖아요. 결국 셋이랑 싸운 건 나였다고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