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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유서에 남은 것은 원망이 아니라 기원뿐이었다. 함께 수행하던 이들은 지난 큰 재앙에 모두 떠났으니, 이제 그의 참회를 들어줄 이는 누구인가. 고해로 다시 들어가더라도, 뒤돌아보면 피안이 보인…

얼룩진 유서에 남은 것은 원망이 아니라 기원뿐이었다. 함께 수행하던 이들은 지난 큰 재앙에 모두 떠났으니, 이제 그의 참회를 들어줄 이는 누구인가. 고해로 다시 들어가더라도, 뒤돌아보면 피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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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유서에 남은 것은 원망이 아니라 기원뿐이었다. 함께 수행하던 이들은 지난 큰 재앙에 모두 떠났으니, 이제 그의 참회를 들어줄 이는 누구인가. 고해로 다시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