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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사촌 누나는 고집이 세서 천상래가... 그렇게 됐는데도 죽어도 "죽은 간판"을 안고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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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사촌 누나는 고집이 세서 천상래가... 그렇게 됐는데도 죽어도 "죽은 간판"을 안고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