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은 영이니, 시황제의 후계자로다. 호해가 종실을 도륙하고 조고가 나라를 훔치매, 짐은 죽음을 가장하여 망이궁을 빠져나와 동해군의 '태음연형술'로 수명을 연장하였느니라. 지금 여산의 지하 궁전에는 …
짐은 영이니, 시황제의 후계자로다. 호해가 종실을 도륙하고 조고가 나라를 훔치매, 짐은 죽음을 가장하여 망이궁을 빠져나와 동해군의 '태음연형술'로 수명을 연장하였느니라. 지금 여산의 지하 궁전에는 영씨가 다시 나라를 세우고자 황금 만 일과 병갑 천 승이 감춰져 있노라. 단돈 오십 관만 빌려준다면, 지하 궁전을 열어 그대를 관내후에 봉하고 불로장생의 약을 내리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