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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의 한 나그네가 멸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철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숯을 삼켜 목소리를 바꾸었다. 십 년을 숨어 지낸 끝에, 마침내 큰 원수를 갚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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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의 한 나그네가 멸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철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숯을 삼켜 목소리를 바꾸었다. 십 년을 숨어 지낸 끝에, 마침내 큰 원수를 갚았다고 전해진…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