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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는 몸을 돌려 종이 꾸러미를 슬쩍 풀었다가 다시 싸더니, 절반으로 줄어든 종이 꾸러미를 당신 손에 쥐여 주고는 깡충깡충 뛰어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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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는 몸을 돌려 종이 꾸러미를 슬쩍 풀었다가 다시 싸더니, 절반으로 줄어든 종이 꾸러미를 당신 손에 쥐여 주고는 깡충깡충 뛰어 멀어져 갔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