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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가 보낸 가족 서신에는 한껏 담긴 재회의 그리움이 절절하다. 그러나 허물은 끝내 용서받지 못하니 달이 아무리 둥글어도, 사람은 다시 모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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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가 보낸 가족 서신에는 한껏 담긴 재회의 그리움이 절절하다. 그러나 허물은 끝내 용서받지 못하니 달이 아무리 둥글어도, 사람은 다시 모일 수 없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