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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어라는 거다. 내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며 온갖 약초를 캘 수 있었던 건 다 이 녀석 덕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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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어라는 거다. 내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며 온갖 약초를 캘 수 있었던 건 다 이 녀석 덕분이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