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비녀 하나에 맺어진 속세의 한 인연. 평범한 백성이 한평생 바라는 것은 대개 이처럼 소박하다. 난세의 참상은 돌아보기조차 고통스럽지만, 다행히도 대부분 사람에게 과거는 결국 과거로 남는다. 유…
진주 비녀 하나에 맺어진 속세의 한 인연. 평범한 백성이 한평생 바라는 것은 대개 이처럼 소박하다. 난세의 참상은 돌아보기조차 고통스럽지만, 다행히도 대부분 사람에게 과거는 결국 과거로 남는다. 유비호와 육옥방 낭자도 언젠가 안정된 삶을 꾸리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