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 시기, 절도사 세력들의 잔혹함이 극심해지자 황제는 모든 무장들이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아 견문을 넓히고, 지혜와 다스림의 도를 익히길 바랐다. 그러나 오랜 세월 전장을 누비며 주먹과 무공으로 서…
오대 시기, 절도사 세력들의 잔혹함이 극심해지자 황제는 모든 무장들이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아 견문을 넓히고, 지혜와 다스림의 도를 익히길 바랐다. 그러나 오랜 세월 전장을 누비며 주먹과 무공으로 서열을 다져온 무장들에게 이 명령은 여전히 쉽사리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 시행을 둘러싼 저항 또한 거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