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동문 여러분 보십시오, 장문인께서 최근 참선 중 이런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무림을 극락으로 인도하고자 우리 문도들이 업을 짊어지는 길이 이미 고통이거늘, 그럼에도 동문을 위해 자비의…
나무아미타불. 동문 여러분 보십시오,
장문인께서 최근 참선 중 이런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무림을 극락으로 인도하고자 우리 문도들이 업을 짊어지는 길이 이미 고통이거늘, 그럼에도 동문을 위해 자비의 뱃길을 열고 그 업까지 대신 짊어지려는 이야말로 살심이 가장 굳건하고 용기와 굳센 의지를 지닌 자다."
이에 장문인께서 그 결의를 치하하고자 특별히 새로운 교령을 내리셨습니다. 오늘부로 문규가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삼경천의 모든 수행자가 '칠고좌'에 도전하여 성공하면, 그 자리를 이어받고 업을 빼앗는 것 외에도 강호 명성으로 교환 할 수 있는 [칠고의 영첩] 1개를 추가로 획득합니다. 이는 타인의 죄업을 대신 짊어지는 그 용기를 기리기 위함입니다.
또한 '칠고좌'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자는 더욱 강해지고, 능한 자가 더 많은 짐을 지는 법. 그래야 무림을 위해 한 몫의 죄업을 더 짊어질 수 있습니다.
살생의 길에서는 가벼운 동문의 정은 논하지 않습니다. 다만 함께 업화를 짊어지고 사생의 고해를 건너려는 마음만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