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인의 손에서 빼앗은 보물은 여러 민족 사이를 떠돌았다. 아무도 그 진정한 오묘함을 깨닫지 못했으나, 그 아름다움에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다시 보물을 빼앗긴 후, 파진의 귀족은 조각공에게 전설…
중원인의 손에서 빼앗은 보물은 여러 민족 사이를 떠돌았다. 아무도 그 진정한 오묘함을 깨닫지 못했으나, 그 아름다움에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다시 보물을 빼앗긴 후, 파진의 귀족은 조각공에게 전설 속 야광배를 만들라 명했다. 금빛 복숭아의 빛깔과 광채를 쏙 빼닮은 그 잔을. 이로써 고시 속 아름다움이 량주에서 다시금 재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