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텍스트

멍멍, 멍! 멍멍멍, 멍멍멍멍멍멍멍멍멍? 멍멍! 멍멍멍멍멍멍. ...... 소당주께: 형이 또 재미난 얘기 들고 왔어! 말이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 마침 형이 개봉성에 들어서자마자 초청장 하나…

멍멍, 멍! 멍멍멍, 멍멍멍멍멍멍멍멍멍? 멍멍! 멍멍멍멍멍멍. ...... 소당주께: 형이 또 재미난 얘기 들고 왔어! 말이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 마침 형이 개봉성에 들어서자마자 초청장 하나 받았거든. 황실 어견들이 뭔가 '멍멍이 수다 연말 결산 대회'라는 걸 연다며, 지나가는 개는 다 와서 구경해도 된다네. 근데 말이지, 이 형이 가서 뭘 봤는지 알아? 개떼로 북적이는 와중에, 형이랑 동명이견인 큰 누렁이를 만난 거야! 상대도 청하의 협객을 따라다닌다던데 이름이 뭐였더라, $C$L$PN$C인가 뭔가... 형은 들어본 적 없지만, 자네는 강호 견문이 넓으니까 혹시 알지도 모르겠네. 근데 그 개가 자기 소당주 자랑을 늘어놓는 거야. 뭐 '청하 똥 치우기 달인', '개를 형제처럼 아끼는 일인자'라느니... 듣고 있자니 형이 바로 화가 나더군. 이거 완전 소당주 체면 깎는 거 아니야? 청하 제일은 당연히 우리 소당주지! 그래서 형이 바로 맞받아쳤어. 그 복녹 이호도 지지 않고 짖어대더군. "우리 소당주는 단숨에 사흘 밤낮을 설 수 있다. 너희는 가능해? 우리 소당주는 집 짓기도 바로 시작인데, 너희는 가능해? 우리 소당주는 하루에 옷을 일고여덟 번도 갈아입는데, 너희는 가능해?" 걱정 마. 이 형이 자네 망신은 안 시켰어. 내가 말했지. 우리 소당주는 그 정도가 아니라... 아, 여기서 조용히 하라네. 회의 시작인가 봐. 나중에 돌아가서 천천히 얘기해 줄게. 자네의 가장 믿음직한 복녹와가

댓글

—
멍멍, 멍! 멍멍멍, 멍멍멍멍멍멍멍멍멍? 멍멍! 멍멍멍멍멍멍. ...... 소당주께: 형이 또 재미난 얘기 들고 왔어! 말이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 마침 형…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