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텍스트

예로부터 심오한 이치를 탐구하고, 별의 징조를 묻는 자는 셀 수 없이 많았다. 그러나 별은 높이 떠 있고 떨어지는 별의 자취는 더욱 신비로워 찾기 어려우니, 그 속의 지극한 이치를 어찌 엿볼 수 있…

예로부터 심오한 이치를 탐구하고, 별의 징조를 묻는 자는 셀 수 없이 많았다. 그러나 별은 높이 떠 있고 떨어지는 별의 자취는 더욱 신비로워 찾기 어려우니, 그 속의 지극한 이치를 어찌 엿볼 수 있겠는가? 선인들은 걸음을 쌓아 관성대를 세우고 별자리 도감을 만들어 후인들이 천상을 우러러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불견산에는 그 가르침을 이어받고 뜻을 계승한 이가 있었으니, 은둔처에서 나와 가진 것을 모두 전하고 글을 남겨 이치를 세웠다. 그를 가리켜 '운중군'이라 불렀고, 수십 년간 별의 궤적을 기록했다. 그 기록에는 건륭 삼년 유월 정유일에 별이 천시원에서 나와 남두성의 괴로 들어갔다고 적혀 있다. 오늘 밤 산속은 이미 맑은 가을을 맞이했는데, 또 어느 누가 홀로 요광 연못가를 지키며 떨어지는 별이 정해진 때에 이르기를 기다렸다가 하늘로 날아올라 별을 따 옷깃으로 삼으려 하는가?

댓글

—
예로부터 심오한 이치를 탐구하고, 별의 징조를 묻는 자는 셀 수 없이 많았다. 그러나 별은 높이 떠 있고 떨어지는 별의 자취는 더욱 신비로워 찾기 어려우니, 그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