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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 보거라! 글 쓰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답설의 압박에다 눈빛 공격을 못 이겨 마지못해 붓을 들게 되었다... 답설이 그러는데... 으윽, 닭살이 돋아서... 도저히 못 쓰겠는데... 쯧, …

선인, 보거라! 글 쓰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답설의 압박에다 눈빛 공격을 못 이겨 마지못해 붓을 들게 되었다... 답설이 그러는데... 으윽, 닭살이 돋아서... 도저히 못 쓰겠는데... 쯧, 그래도 할 건 하는 수밖에! 어쨌든 답설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 준 걸 보면 넌 무척이나, 정말로, 엄청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이게 다 내가 똑똑한 덕분이겠지만! 여기서 그만 줄인다, 답설은 어차피 못 알아볼 테니. 나도 녀석들과 고기를 먹으러 가야 하거든! ...답설이 이 말을 꼭 전해 달라고 하더군. 바쁠 것 같아서 부르지 않은 거라고. 다음에 시간 날 때 자신이 있는 쪽으로 세 번 짖으면 모임에 데려가 주겠다고 말이야.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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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 보거라! 글 쓰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답설의 압박에다 눈빛 공격을 못 이겨 마지못해 붓을 들게 되었다... 답설이 그러는데... 으윽, 닭살이 돋아서.…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