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불어오니 정원에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흩날린다. 황궁 후원은 황실에서 만든 관상용 정원으로 둘도 없는 절경을 자랑한다. 옥띠 같은 선교가 남북을 가로지르며 각기 다른 풍경으로 사람들을 매료시…
봄바람이 불어오니 정원에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흩날린다. 황궁 후원은 황실에서 만든 관상용 정원으로 둘도 없는 절경을 자랑한다. 옥띠 같은 선교가 남북을 가로지르며 각기 다른 풍경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근래에 성은이 널리 퍼져 황궁 후원이 만민에게 개방되면서 봄 나들이, 꽃구경, 시를 읊는 풍류가 한창이다. 한때 변경성에서 가장 화려한 풍경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