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연은 겨울철에 먹이 얼지 않도록 고안된 벼루로, 그 기원은 당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의 난연은 주로 이중 구조를 하고 있는데, 한 층에는 열을 가하고 다른 한 층에는 먹…
난연은 겨울철에 먹이 얼지 않도록 고안된 벼루로, 그 기원은 당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의 난연은 주로 이중 구조를 하고 있는데, 한 층에는 열을 가하고 다른 한 층에는 먹물을 담아뒀다.
난연은 가열 방식에 따라 크게 수난연과 화난연으로 나뉜다. 수난연은 이중 구조 사이에 뜨거운 물을 부어 그 온기로 먹이 얼지 않게 유지하는 방식이며, 화난연은 아래층에 숯불을 피워 벼루의 온도를 빠르게 높이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