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국사는 개봉성 동쪽에 있다. 정원에는 꽃과 나무가 무성하고, 바깥쪽에는 스님들의 거처가 있다. 우뚯 솟은 정전 옆으로는 긴 복도가 펼쳐져 있다. 금빛과 푸른빛이 찬란하게 반짝여, 구름과 노을도 …
대상국사는 개봉성 동쪽에 있다. 정원에는 꽃과 나무가 무성하고, 바깥쪽에는 스님들의 거처가 있다. 우뚯 솟은 정전 옆으로는 긴 복도가 펼쳐져 있다. 금빛과 푸른빛이 찬란하게 반짝여, 구름과 노을도 눈에 띄지 않는다. 대상국사의 옛 이름은 건국사로 위나라 공자 무기의 저택이었으나, 북제 문선제 6년에 사찰로 개축되었다. 당나라 연화 원년 7월에 꿈을 통해 감응한 예종이 이름을 상국사로 바꾸고, 대상국사라는 글씨를 하사했다. 전쟁으로 인해 여러 번 불이 났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개봉성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