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종조부님께 외종조부님께서 저를 위해 살길을 찾아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당분간 그 제안을 따를 수가 없을 듯합니다. 저희 집 도련님께서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재산을 다 팔아 …
외종조부님께
외종조부님께서 저를 위해 살길을 찾아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당분간 그 제안을 따를 수가 없을 듯합니다. 저희 집 도련님께서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재산을 다 팔아 이웃들을 구제하고 계십니다. 저 비록 재주는 없으나,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며 곁에서 도련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만약 언젠가 정말로 국숫집을 더 운영할 수 없게 된다면... 그때 가서 다시 말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