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끝처럼 가늘어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 송나라 시기에는 양식이 발달하여 초어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당시 사람들은 연못을 파고 그 주변에 정자와 누각을 세웠으며, 때로는 연근, 가시연밥, …
바늘 끝처럼 가늘어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
송나라 시기에는 양식이 발달하여 초어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당시 사람들은 연못을 파고 그 주변에 정자와 누각을 세웠으며, 때로는 연근, 가시연밥, 줄풀 같은 경제 작물도 함께 길러 물고기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그다음 가늘고 미세한 치어를 풀어 정성껏 길렀다. 치어가 너무 작아 수를 세기 어려울 때는, 대나무를 일정 간격으로 꽂아 구획을 나눈 뒤, 치어의 밀도를 기준 삼아 수량을 계산했다. 이처럼 송나라 시기에 치어를 계량하는 도구와 방법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