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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대 앞에서 오 낭자가 아들 오소보를 꾸짖고 있다. 소보는 한마디도 못 하고 바닥에 누워, 얼굴빛이 죽은 듯 창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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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대 앞에서 오 낭자가 아들 오소보를 꾸짖고 있다. 소보는 한마디도 못 하고 바닥에 누워, 얼굴빛이 죽은 듯 창백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