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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산파 소식은 이미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산중에 점점 낯선 얼굴들이 늘어나며 이묵방도 더욱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요즘 산 밖에서 온 손님들을 …

협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산파 소식은 이미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산중에 점점 낯선 얼굴들이 늘어나며 이묵방도 더욱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요즘 산 밖에서 온 손님들을 여럿 맞이했지만 유독 협객만은 더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마침 송추가 협객께서 자신에게 산 밖의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 둘이 의논하여 올해 처음 만든 오색 떡을 보내 드리기로 했습니다. 지금 어디에 계시든 모든 일이 순조롭고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그 아래 삐뚤삐뚤하게 적힌 작은 글씨: 대협, 이 오색 떡에 제가 엿사탕을 아주아주 많이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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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산파 소식은 이미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산중에 점점 낯선 얼굴들이 늘어나며 이묵방도 더욱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상…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